지역 사회 안전 중요성 상기 및 안전사고 요인 사전 방지 기대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2일 시청 1층 상황실에서 생활 속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구리시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안관 활동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지역 사회에서의 안전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사전 교육을 이수한 안전보안관 45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식, 안전 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 신문고 이용법 교육, 임원 선출,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위촉된 구리시 안전보안관은 지역에서 고질적 안전 무시 7대 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 현장 안전 규칙 미 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을 위주로 ▶안전 위해 요인 발굴 및 제보 ▶안전 캠페인 참여 ▶안전 점검 참여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살기 좋은 안전 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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