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위안부’는 생계 위해 공창에서 자발적 매춘” 발언 교수 규탄 “‘위안부’는 생계 위해 공창에서 자발적 매춘” 발언 교수 규탄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일제 강점기를 찬양하는 친일적 망언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경희대 철학과 최정식 교수의 ‘위안부=자발적 매춘’ 발언에 동 학교 철학과 동문들이 강력 반발해 성명서를 발표했다.지난 2023년 9월 10일 경희대 철학과 동문회는 ‘경희대학교 철학과 동문회에서 모든 경희 가족 구성원께 알립니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위안부 망언을 한 최 교수의 해임을 요구했다.동문회는 성명서에서 “‘「위안부」들은 생계를 위해 공창에서 자발적으로 매춘을 했다. 따라서 성매매 여성들을 우리가 위할 필요는 없다’는 망언을 한 철학과 최정식 교 친일청산 | 박인재 기자 | 2023-09-15 00:48 국립묘지 국립묘지 나라의 독립과 수호를 위해목숨을 바쳤던 분들이모셔진 것이라고 알았다. 일본의 기시다가 와서이 국립묘지에 일장기를 걸었다. 저 국립묘지에는일제를 위해서혈서까지 써가며독립군 때려 잡겠다던박정희도 묻혀 있고 친일을 지우고애국자 행세한 자들이얼마나 많았으면기시다는 일장기까지걸으라고 했을 까? 일제 36년처참하게 도륙을 당한 이 나라 저 국립묘지에누워 계신 애국열사들얼마나 눈물을 흘릴까?수치스러워 할까? 살아서는나라를 잃은 것도서러운데이제는 죽어서도이런 치욕을 당할 것을어찌 생각했겠는 가? 일장기 휘날리는국립묘지는누구를 위한 국립묘지인가? 친일청산 | 일제청산연구소 | 2023-05-09 09:16 친일파 박흥식의 분주한 나날 친일파 박흥식의 분주한 나날 친일청산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해방 공간이었다. 이때 국민적 공분이 쏟아진 인물 중 하나가 박흥식이다. 그가 미움을 산 것은 화신백화점으로 상징되는 식민지 조선 1호 부자였기 때문은 아니다. 적극적인 친일의 결과로 거부를 축적했다는 사실이 세상을 분노케 했다. 기업인들의 친일은 헌금 기부 방식으로 이뤄지는 게 일반적이었다. 박흥식은 그 정도에서 머물지 않았다. ‘1호’ 타이틀이 붙을 만했다. 기업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글과 말로도 친일을 했다. 또 일본군에 비행기를 제공할 목적으로 조선비행기공업주식회사까지 차렸다. 조선비행기공업은 태 친일청산 | 김종성 기자 | 2023-05-05 20:13 기시다 방한, 또 한번의 굴욕 기시다 방한, 또 한번의 굴욕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언론사 간부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한국 방문 의사를 밝혔다고 20일자 이 보도했다. “이번에는 내가 가야 한다”는 것이 그의 말이었다. 기시다가 한국에 오게 되면, 지난 3월 6일 밝힌 것보다 좀더 성의 있는 발언을 내놓아야 한다. 한국 정부가 전범기업에 대한 책임 추궁을 않겠다고 선언한 그날, 기시다 총리는 “1998년 1월에 발표한 일한공동선언을 포함해 역사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한다”고 발언했다. 그는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한다”고 말했다. ‘통절한 반성과 마 친일청산 | 일제청산연구소 | 2023-04-20 14:54 친일 재벌 김연수의 비결 친일 재벌 김연수의 비결 설립자인 인촌 김성수의 친일에 가려 제대로 부각되지 않는 것이 동생인 수당 김연수(1896~1979)의 친일 반민족행위다. 형 김성수와 함께 경성방직(경방) 등을 경영하면서 삼양그룹을 발전시킨 김연수 역시 만만치 않은 친일파였다. 김연수는 아버지 김경중의 둘째아들이라는 점에서는 김성수에게 밀리지만, 실질적으로는 밀릴 이유가 없었다. 김연수보다 5년 먼저 태어난 김성수는 세 살 때 큰아버지 김기중의 양자가 됐다. 그래서 1896년 출생 당시의 김연수는 실질적인 장남이었다. 김연수는 친일행위에서도 형에게 밀리지 않았다. 그 친일청산 | C헤럴드(CHERALD) | 2023-04-17 16:43 "윤석열의 원샷은 기시다에 대한 경의의 표시" "윤석열의 원샷은 기시다에 대한 경의의 표시" 한일정상회담 직후의 만찬 풍경을 보도한 4월 4일자 기사인 ‘긴자 렌가테이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준비된 에비스 맥주(銀座・煉瓦亭で尹錫悦大統領のために用意されたヱビスビール).’ 이 기사는 “렌가테이에서 기시다 수상은 에비스를 여러 번 나눠서 마셨다”라며 “그런데 윤 대통령은 단숨에 들이켰다”라고 전했다. 기사는 이를 한국의 문화로 소개하면서 한국에서는 단번에 들이마시는 게 예의라고 말한다. 그런 다음 “윤 대통령이 한번에 마신 것은 기시다 수상에 대한 경의를 담고 있습니다”라는 삿포르맥주 홍보 담당자의 말을 전했다. 친일청산 | 일제청산연구소 | 2023-04-05 14: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