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의원 정읍 무성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초읽기
유성엽의원 정읍 무성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초읽기
  • 이근창 기자
  • 승인 2019.05.15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등재시 전라북도에서 세 번째 세계유산정읍방문의 해’에 세계적으로 알리는 뜻 깊은 선물될 것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정읍·고창) 정읍 무성서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14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사전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이날한국의 서원에 대해‘세계유산 등재 권고 평가 결과보고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했다.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의 서원은 이변이 없는 6 30일부터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리는 43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한국의 서원은 전북 정읍 무성서원을 비롯해 소수서원(경북 영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돈암서원(충남 논산) 우리나라 6 시·도 9 서원으로 구성된다.이코모스는 평가결과 보고서에서 한국의 서원은 ▲조선시대 대표 사립교육 시설로 성리학을 조선사회에 정착 형성한 산실로 중국의 성리학이 서원에서 중국, 일본과 다른 모습으로 발전하게 , ▲성리학이 지향하는 자연관과 한국의 문화적 전통이 반영된 교육 유산의 특출한 전형을 보여준다는 , ▲건축과 주변경관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등을 들어 세계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했다.1968년에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무성서원은 1696 향촌민에게 흥학 목적으로 세워졌으며, () ()으로 백성을 교화한 대표적인 서원으로서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원내대표는 “올해가 정읍 방문의 해인데 무성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무성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최종 확정되어 정읍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서도 우리 정읍에서 세계문화유산을 살펴보고 가실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어 “아름답고 역사적 장소가 많은 고장인 정읍이 널리 세계에 알려질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경우 정읍 무성서원은 고창 고인돌(2000), 백제역사유적지구(2015) 이어 전라북도의 번째 세계문화유산이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양로52길 15-4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