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시장은 더욱 많은 주민들이 함께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는 지역 공동체 행사로 자리매김 최선을 다하겠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회장을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성화의 한마당인‘2019년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성료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간 선의의 경쟁 속에서 정보공유와 주민들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것으로 민요, 댄스, 연주 등 여러 장르로 구성된 12개 팀 13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쳐보였다.심사는 이수원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조영숙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리지회장,김문수 구리시 총무과장 등 세 명의 위원들이 작품성과 협동성,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동으로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한국무용을 선보인 교문2동 주민자치센터의‘여인의 향기’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또한 우수상은 갈매동의‘갈매 오카리나 앙상블’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수택3동의‘수3통키모팀’특별상은 동구동의‘동구동 어린이 방송댄스’팀에게 돌아갔다.앞서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다양한 세대와 장르로 구성된 각 팀들이 내 고장의 명예를 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한 문화프로그램을 공유, 소통하며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주민들이 함께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는 지역 공동체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대상을 수상한 여인의 향기팀은 오는 6월 13일 경기도 광주에서 개최되는‘2019 경기도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