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책을 발굴해 놓고도 예산편성으로 군민에게 보답할것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3월 28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부서 담당급 이상이 참석하여「2020년도 창의시책 및 국비확보 종합보고회」를 개최한다.이전에는 창의시책과 국비확보 보고가 각각 실시되어 보고회 준비로 행정력이 낭비되었고, 하반기에 개최되던 창의시책 보고회가 익년도 예산편성시기와 촉박하게 맞물려 좋은 시책을 발굴해 놓고도 예산편성으로 이어지기가 힘들었다.또한 일부 국비 신규사업은 예산편성 사전절차가 미처 이행되지 않아 중앙부처 국비 반영이 안 되는 문제도 있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올해부터 시책과 국비확보 보고를 동시에 개최하여 시책과 예산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한편, 시책보고가 단순히 일회성 보고에 그치지 않고 우수시책은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예산편성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시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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