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버스킹, 봉사활동, 북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 방법 모색
바른미래연구원 소속 ‘청년정책연구위원회(이하, 청정연)’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지난 3월 20일(수) 저녁 7시 30분,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위원 위촉장 수여식에는 홍경준 바른미래연구원장을 비롯해 채이배 의원(당대표 비서실장)과 김수민 의원(전국청년위원장), 김혜빈 전국대학생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청정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청정연’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2명의 연구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경기도의원 김지나씨가, 부위원장에는 청년정치학교 2기 출신인 이윤환씨가 선임되었다. 연구위원들은 바른토론배틀 16강 이상 진출자 및 평소 대한민국 정책에 관심이 많은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까지의 학생과 직장인들로 꾸려졌다.청정연’ 위원장을 맡은 김지나(36) 경기도의원은 “요즘 너무 많은 청년조직과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 실효성과 차별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게 된다.”며 “정책버스킹이나 봉사활동, 북콘서트 등 참신하고 획기적인 활동들을 통해 현장중심의 살아있는 정책들을 개발·연구·기획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바른미래연구원 홍경준(52, 성균관대학교 교수)원장도 축사를 통해당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함께 해 주는 청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청년정책 뿐만 아니라, 폭넓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다방면의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4월부터 매달 격주로 두 번의 정기 회의와 현장탐방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청정연’은 “정책why, 청년이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평소 ‘왜 이런 정책은 없을까?’라는 청년들의 의문에 현실적인 답을 구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끝까지 남아 청년들과 함께 한 바른미래당 채이배(44)의원은 “청정연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청년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며 청년대안정당의 의원다운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