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고양시 간 행정소송’ 앞두고 시민들의 이단사이비 반대 의지 천명한다
‘신천지-고양시 간 행정소송’ 앞두고 시민들의 이단사이비 반대 의지 천명한다
  • 박인재 기자
  • 승인 2024.07.20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이단 및 사이비 시설 반대집회’ 개최 예정
범 시민적 반대여론 구축 위해 안내 포스터, 현수막 시내 곳곳에 게시

신천지가 현재 소유중인 경기도 고양시 풍동 (구) LG물류센터 건물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하려는 시도를 규탄하는 고양시민들의 집회가 다시 한 번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고범위)는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문화광장(구 미관광장)에서 ‘이단 및 사이비 시설 반대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구) LG물류센터 건물 소유주인 김 모 씨는 경기도 고양시장을 상대로 용도변경허가 취소처분에 대한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의정부지방법원에 제출, 2024년 8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첫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행정소송을 한 달 앞둔 상황에서 고범위는 7월 23일 집회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고양시 시내 주요 지점에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했다.

고양시 풍동 은행마을 입주자 주민대표회 최현정 대표는 "풍산역, 풍동상가 사거리, 백마역, 일산역, 마두역, 백석역, 문화광장, 국립암센타 앞 등 모두 8곳에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범위는 지난 2024년 6월 4일에도 고양시 풍동 (구) LG 물류센터 앞에서 ‘이단 및 사이비 시설 반대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양로52길 15-4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