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와 천지일보는 수학에서 집합개념의 포함관계와 같다"
"신천지와 천지일보는 수학에서 집합개념의 포함관계와 같다"
  • 박인재 기자
  • 승인 2024.06.18 14:4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천지 대처사역자 유튜브 '신천지푸른하늘투', 신천지와 천지일보의 밀접한 연관성 지적
유튜브 '신천지푸른하늘투' 조민수 집사는 신천지와 천지일보의 관계를 수학에서 '집합'개념의 '포함관계'로 정의하며 그림(주황색 네모 박스 안 파란색 표시 주목)으로 개념을 설명했다.

천지일보가 본지가 게재한 천지일보의 국방컨벤션 센터 대관 문제 지적에 대한 기사에 반박기사를 낸 가운데 이에 대해 재반박하는 유튜브 동영상이 게재되어 주목된다. 

신천지 대처사역자 유튜브 ‘신천지푸른하늘투’를 운영하는 조민수 집사는 2024년 6월 18일 ‘천지일보는 신천지 신문입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조 집사는 천지일보가 기사로 작성한 내용 중 ‘C헤럴드의 보도는 가짜뉴스다’라는 주장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하면 천지일보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다”라며 “기회가 되면 천지일보가 가짜뉴스를 보도했다가 정정보도를 한 적에 대해 소개하겠다”라고 포문을 열있다.

그러면서 “이 기사를 작성한 유 모 기자는 천지일보와 신천지를 구분을 못하는 것인가?” 라고 반문하면서 “천지일보와 신천지는 ‘포함관계’다” 라고 지적했다.

즉, 이 말은 중학교 1학년 수학과목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집합’의 문제에 나오는 개념을 비유해 설명한 것인데신천지 안에 천지일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천지일보는 신천지 신문이다”라고 정리했다.

조 집사는 “그렇기 때문에 이만희 교주도 ‘천지일보는 우리 신천지 신문이다’라고 공식석상에서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천지일보는 ‘C헤럴드는 신천지와 천지일보를 동일시했다’라고 비판했는데 천지일보와 신천지는 동일시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조 집사는 기자를 작성한 유 모 기자가 ‘C헤럴드가 작성한 해당 기사는 독자가 천지일보를 신천지로 오인하도록 했다’라는 지적에 대해 “모든 사람이 천지일보와 신천지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신천지 신도들은 물론 세상사람들이 다 안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천지일보가 천지일보와 엮이면 그렇게 창피한가?”라고 일갈하면서 “천지일보 사장도 신천지 신도인데 그렇게 천지일보가 엮이는게 창피하다면 신천지 신도들은 천지일보를 보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ㅁㄴ 2024-06-19 00:05:10
누구나 다 알죠~ 기사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님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양로52길 15-4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