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 교수)는 11일, 정화예술대학교에서 여성신문(대표 김효선)과 함께 ‘여성 리더와 함께 하는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자격 실전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각 분야 여성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대해 안종배 교수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인간이 하던 일을 인공지능이 대체하고 있다”며, “인공지능의 IQ가 200 이상이 된다는 설도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효율성, 생산성, 이윤을 목표로 하면 인간에게 피해를 준다”며, “인간성 회복에 도움되도록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인공지능의 문제점이 발생하기 전에 문화와 윤리성을 고려하면서 연구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세계미래대회를 개최해 인공지능의 윤리적 고찰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미래 기관을 이끌고 있는 안 교수는 국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활용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고,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대한민국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 회장도 맡고 있다.
이어 차경환 위원장(동 학회 인성교육위원회)이 사회, 김효선 대표(여성신문)가 인사말을 했다.
첫 시간에 안 교수가 ‘챗GPT 인공지능시대 여성 리더의 역할과 가입 사용법 및 윤리’를 주제로 발제했다. 또한 가입 과정과 시작품 만들기 및 작사하기에 대해 강의했다.
두 번째 시간에 탐나라공화국 미래창의대학 교수인 조성수 위원장(학회 디지털교육위원장)이 ‘챗GPT 인공지능으로 그림, 아바타 제작 및 작곡하기’란 주제로 강의했다.
세 번째 발제에서 안종배 교수는 ‘인공지능 동영상과 아바타 영상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 시간에 동영상 시나리오와 대본 만들기, 이미지 움직임 및 동영상 만들기, 아바타 음성 더빙하기, 아바타 영상 제작하기 등을 소개했다.
이어 탐나라공화국 미래창의대학 심현수 교수(학회 사무총장)가 ‘인공지능 문서만들기’란 주제로 강의했다.
마지막 강의에서 조 교수는 ‘인공지능 활용 SNS 마케팅’이란 주제로 발제했다. 이 시간에 로고와 브랜드 만들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이들은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각 분야에서 인공지능 프로그램들의 활용법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동 학회는 추후 UCC 공모전 등을 매년 개최하고, 메타버스 활용법 지도 및 자격증 수여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