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총회 6신] 여성 준목제도 신설 결의
[합동 총회 6신] 여성 준목제도 신설 결의
  • 양진우 기자
  • 승인 2023.09.20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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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역자지위향상및사역개발위원회
예장 합동측 총회는 여성 준목제도 신설로 여성사역자 지위 향상에 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예장 합동측 총회는 여성 준목제도 신설로 여성사역자 지위 향상에 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19, 총회 둘째날 위원회 보고시간 중 여성사역자지위향상및사역개발위원회(위원장 김학목 목사) 보고를 받았다. 이 건에 단연 눈길이 쏠렸다. 김 위원장은 설득력있는 발표로 인해 여성 준목 제도 활성화를 위한 목사후보생 고시 및 강도사고시 응시 자격을 허락했다. 추후 규칙부에서 법적으로 살펴 보완키로 했다.

동 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전환 허락됐다. 그 이유는 여성사역자지위향상 및 사역개발과 준목제도 활성화는 성경과 헌법, 신학적 문제로 단기간에 처리 및 방안을 마련하기에는 많은 애로사항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헌법·신학적으로 충돌 없는 효율적인 대책 마련과 로드맵을 정립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사역자들의 고충과 헌의를 대변할 수 있도록 상설위원회로 전환하여 운영할 작정이다.

한편 여성 준목 제도 활성화를 위한 목사후보생 고시 및 강도사고시 응시 자격 허락 청원안은 여성군목 관련 교단적 손해 방지 위한 대책 여론으로 인해 쉽게 허락됐다. 하지만 장로회 헌법의 교리와 정치가 개정되지 않는 한 여성 안수는 불가하다. 그렇다고 계속 교단적 손해만 당할 수 없어 헌법개정 전까지 여성사역자들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여성 준목 제도의 활성화 방안으로 안수가 필요치 않은 목사후보생 고시와 강도사고시 응시 자격까지만 허락키로 했다. 이에따라 노회로 하여금 여성사역자 의 직무를 관리, 지도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결국 여성 준목제도 도입이라는 진일보한 결의를 해 추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여성사역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북노회 총대들은 회무 내내 자리를 지켰다.
서울북노회 총대들은 회무 내내 자리를 지켰다.
평양노회와 평양제일노회 차세대 리더 총대들은 화합과 단합을 강조했다.
평양노회와 평양제일노회 차세대 리더 총대들은 화합과 단합을 강조했다.
경기남노회 등 총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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