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박스, 3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복지소외계층 100세대 사랑의 선물 받아
복지소외계층 100세대 사랑의 선물 받아
노원주사랑교회(담임목사 김경수)는 2023년 4월 19일 동 교회 본당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상계6, 7동, 중계 2, 3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선물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 박스에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음식, 과자 등을 넣어 어려운 이웃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선물 전달 행사는 주사랑교회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위로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나눔 가치 사역이다.
김경수 목사는 “어둠은 우리가 소리친다고 물러가는 것이 아니라 빛을 비출 때 어둠이 물러가기에 우리 노원주사랑교회가 그 작은 빛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어 “초창기에는 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이 누가 있는지 직접 파악해 전달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며 “교회 자체적으로는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파악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지원대상자 선정과 물품 전달을 주민센터가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도 장로(봉사위원장)는 “주변의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여러 성도들이 합심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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