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교단 이단대책위 전체모임 성명서 발표
10개 교단 이단대책위 전체모임 성명서 발표
  • 박인재 기자
  • 승인 2022.07.27 0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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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대표 예장통합 이대위원장 유무한 목사)는 지난 22일 천안 하늘중앙교회에서 10개교단 이단대책위원 전체 모임을 개최하고 전체 성명서, 신천지와 JMS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세 가지 성명서 전문이다.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모임 성명서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제2‘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전체모임에서 한국교회의 연합과 한국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래 내용을 함께 실천하기로 선언한다.

 

 1.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맡은 바 이단 조사 및 연구, 그리고 이단 규정을 성경과 규칙에 따라 엄격하고 올바르게 행함으로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에 함께 한다.

 

 2.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각 교단의 이단연구 조사 규정에 대해 상호 존중하며 공동으로 연구하고 조사하여 규정함으로 강력하게 이단에 대처한다.

 

 3.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이단 해제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조사하여 결과를 산출함으로 같은 입장에서 하나의 의견을 가진다.

 

 4.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협의회 소속 교단이 이단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시 연합하여 공동으로 대응한다.

 

 5.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이단 규정 용어 통일로 이단 사역의 신뢰를 높이고, 명확한 표명으로 이단에 대한 경계에 있어 혼란을 막는다.

 

 6.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이단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7.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불합리한 이단 규정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

 

2022722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이상 10개 교단>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 JMS 관련 성명서

 

 반사회적 사이비 집단인 기독교복음선교회(일명 JMS, 이하 JMS로 표기)의 총재 정명석에게 성폭행을 당한 외국인들이 2022316일에 피해사실을 경찰청에 신고하여 사건이 충남경찰청으로 이첩되어 조사 중이다.

 이에 한국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 전원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는 JMS 총재 정명석에 대해 충남경찰청이 더 이상 파렴치한 행동을 할 수 없도록 엄격한 수사와 처벌을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JMS 정명석이 일으킨 성폭행 사건이 경찰청을 통해 충남경찰청으로 이첩되었다. 정명석과 관련된 이번 성폭행과 피고소는 국제적으로도 국가를 망신시키는 행위이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대한민국의 국제적 망신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그리고 사회의 안정과 올바른 질서 확립을 위해 반사회적인 집단이 JMS와 성폭행 당사자인 정명석을 공명하게 조사하여 처벌할 것을 충남경찰청에 요청한다.

 

 2. 공익을 위해 성폭행을 고소한 고소인들이 자신들의 선택에 대해 당당하고 정의로운 선택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 사건을 인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정의실현을 목도할 수 있도록, 충남경찰청은 피의자 정명석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요청한다.

 

 3. 형사고발을 진행한 피해자들은 모두 외국인으로서, 충남경찰청이 이 사건을 정의롭고 합리적으로 처리한다면, 떨어진 국격(國格)을 조금이나마 회복하는 일이 될 것이다. 다시 한번, JMS 교주 정명석에 대한 충남경찰청의 정의롭고 합법적인 수사와 사건 처리를 강력히 촉구한다.

 

2022722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 전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이상 10개 교단>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신천지 관련 성명서

 

반사회적 집단으로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 우리는 종종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죽음 소식을 접한다. 2022616일에도 같은 일이 발생했다. 신천지인의 죽음이 있을 때마다 신천지는 자신들의 책임임에도 그 원인을 대한민국 언론과 기독교에 돌리는 성명서 발표와 시위 등을 일삼아 왔다.

이에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를 이단으로부터 지키는 막중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사악한 중상모략과 천인공노할 책임회피 및 책임 전가를 일삼는 신천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경고하는 바이다.

 

1. 기독교는 국가의 안위와 안정과 평안을 위해 기도하며, 국가의 선한 일에 협력하여 국가의 부흥과 발전에 함께 하고 있음을 밝힌다.

 

2. 반사회적 반윤리적인 집단인 신천지가 자신들에 의해 일어난 안타까운 죽음을 두고, 가정과 교회를 지키고 이단에 빠진 사람을 구출해 내는 이단상담소를 탓하고 종교의 자유를 운운하며 국가를 향해 호소함은 신천지의 기만행위임을 알린다.

 

3. 시한부 종말론이 야기하는 일들이 신천지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는 신천지가 한 사람의 인생과 가정을 파괴하는 조건부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집단으로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이 일상 포기, 가정 회피, 가족 포기를 하게 하여 가족 사이에 갈등을 야기시키는 집단임을 천명한다.

 

4. 신천지에 빠진 사람의 가정 이탈과 사고 그리고 죽음이 신천지의 거짓과 속임 때문임에도, 그 원인을 가정과 교회로 돌리고 방송국에서 시위하며 거짓 내용을 홍보하는 신천지에 대해 후안무치의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5. 신천지는 반인륜적인 행동을 중단하고, 모든 일에 대해 책임지며, 국가와 사회 그리고 국민 앞에 자신들의 불법을 자백하고 스스로 해체하여 국가와 사회의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2022722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이상 10개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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