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최동철서장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길 바란다
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 보성119안전센터는 13일, 보성군 복내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복내면사무소에서 정기교육,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가족 및 이웃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현장응급처치 능력 향상 위주의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에 대한 반복·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다양한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하였다.체험 교육을 받은 대원들은 “내 가족, 친척, 이웃이 쓰러졌다고 생각하니 교육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교육에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 임했다.한편 보성119안전센터 지상훈 센터장은 “심정지는 최초 5분이 생존을 좌우하므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목적이 있다.”며 “이 교육으로 대원들이 심폐소생술 등을 숙달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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