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교단 제 27회기 중부협의회 신년하례예배가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라는 주제로 1월 26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 목사)에서 열렸다.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성산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신년하례예배는 차기회장 김정설 목사(광음교회)의 기도, 서기 박순석 목사(예수열방교회)의 성경봉독, 실무회장 김문기 장로(세에덴교회)의 특송 후 로마서 11장 34-36절을 본문으로 소강석 목사(세에덴교회)가 ‘절대주권을 믿습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소강석 목사는 “칼빈주의의 핵심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다”라 전제하면서, “미국이 경제대공황으로 어려운 속에서도 고비를 넘길 수 있었던 원인은 기도운동, 부흥운동을 열심히 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기 때문이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신다”고 말했다.
이후 특별기도시간에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상임회장 류명렬 목사(대전남부교회), 총회를 위하여 실무회장 하재호 목사(주사랑교회), 총신학원을 위하여 상임총무 박석만 장로(풍성한교회), GMS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수석공동회장 이두형 목사(서인천제일교회), 중부협의회를 위하여 회록서기 노두진 목사(창대한교회),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하여 부서기 강희섭 목사(추부중앙교회), 코로나19의 치유를 위하여 부회록서기 강문구 목사(단구평강교회)가 기도했다.
이어 증경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 증경회장 박신범 목사(동성교회), 명예회장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장축복교회)가 덕담을 했다.
다음에 증경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증경회장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오산비전교회), 상임회장 전은풍 장로(춘천제일교회)가 격려사를 했다.
또 총회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호남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서만종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김동관 목사, 영남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장재덕 목사, 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윤두태 목사가 축사를 했다.
이어 자문위원 김용태 장로(새로남교회)의 환영사와 상임총무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의 광고 후 찬송가 450장을 부르고 증경회장 문세춘 목사(가경제일교회)의 축도로 신년하례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