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신임군목 9명에 대한 파송예배가 지난 3월 23일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있었다.
군목부장 최상호 목사가 예배를 인도했으며 군목부 회계 이대봉 장로가 기도했다.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빌1:6, 2:13을 본문으로 ‘인생은 사명이다’의 제목으로 “태국 선교지를 방문했을 때 미용실을 운영하며 선교하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 사명 감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다. 사명은 소명이며 하나님의 명령이다. 군목으로서 눈물로 사명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신임군목에게 파송장을 전달했으며, 군목부장 최상호 목사가 기념품 및 선물을 증정했다.
이어 축사 시간에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는 “군목단장인 최석환 목사가 대령이 되기까지 군목으로 헌신했다. 신임군목은 주님을 따르며 최 단장을 따라 군목 사역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했다.
총회서기 김한성 목사는 “나태주 시인이 마당을 쓴 것을 통해 세상이 아름다워졌다고 했다. 신임군목을 통해 군인교회가 아름다워지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군선교회장 강진상 목사는 “어려운 과정을 통과해 합동 군목, 대위로 군목 임관됨을 축하하며 어려운 현장이지만 십자가를 생각하며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군목단장 최석환 목사(대령)는 “군목 임관을 축하하며, 후원하며 기도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함께 합동측 군목으로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교단을 빛내는 군목이 되자”고 격려했다.
이어 군목부 이인순 장로의 광고와 군목부 서기 이돈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