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4일(금) 밝혔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기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휴학생을 제외한 재학생 모두에게 일괄 지급하기로 하였다.

코로나19로 정부나 지자체에서 민생지원금 등의 명목으로 취약계층이나 주민에게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처럼 서울신학대학교 재학생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대학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을 1학기로 연장하기로 하였으며 부득이 대면 수업으로 전환해야 하는 경우 담당교수와 재학생의 동의 후 대면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김경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