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종윤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하남을 방문했다. 총선 전, 지난 13일 오후 5시경, 이인영 원내대표가 미사강변도시 8단지 사거리에서 최종윤 하남시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번 유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윤 후보는 이인영 후보의 지원 유세에 대해 미리 홍보 자료를 내고 유세장에 참석한 분들에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유세차에 오른 이인영 원내대표는 “나의 사랑하는 친구인 최종윤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하남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 낼 것”이라며 “최종윤 후보는 다른 후보자와 달리 하남을 가장 잘 아는 후보로, GTX-D 유치 및 하남 5철 시대를 열고 하남의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최종윤 후보를 꼭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찬조 연설 후, 미사강변도시 상가에 들러 상인들 및 시민들에게 최종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최종윤 후보는 “하남을 새롭게 바꾸고 민생과 시민의 안전을 지킬 사람은 최종윤이 정답”이라며 “오늘 자리에 와주신 이인영 원내대표와 함께 하남의 변화와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의 이번 총선 하남시 유세는 두 번째로 지난 4월 8일 하남시 신장시장에 깜짝 방문하여,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최종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이석현, 김정우, 오영식 전 의원으로 구성된 민주당의 ‘들러리 유세단’은 지난 4월14일 오후 4시 30분에 덕풍시장을 방문해 최종윤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들러리 유세단’은 지난 6일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