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주최, 남여전도회 협력 "예수 그리스도 사랑 실천"
"이웃에게 꿈과 용기 주며, 따뜻한 사회 만들어 가는 밀알"
"이웃에게 꿈과 용기 주며, 따뜻한 사회 만들어 가는 밀알"
초이화평교회(양진우 목사)는 지난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부농협 초이지점 앞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부가 기증받은 옷과 물건들을 판매했으며, 남ㆍ여전도회원들이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했다. 이날 건강식품,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을 판매했다.
이날 이현재 국회의원과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하남YMCA 김부성 이사장, 김종민 통장(초이동 6통) 등이 참석, 격려했다. 이날 방미숙 의장은 "교회가 나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부성 이사장도 "교회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며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바자회의 수익금은 초이동에 거주하는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양진우 목사는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할 수 있는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초이화평교회는 지난 2017년 12월 18일, 원인미상의 화재로 복구는커녕 3건의 손해배상 소송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서도 연탄배달과 사랑의 쌀 배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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