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세영 목사 소천으로 인해 공석 보선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서울노회는 13일, 노회사무실에서 임ㆍ역원 중심으로 모인 가운데 임시노회를 갖고 노회장 보선을 했다.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증경노회장인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를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4월 21일, 속초 더클래스300호텔서 개회하는 봄 정기회 때까지이다.
이번 보선은 지난 2월 25일에 소천한 노회장 박세영 목사(신민교회) 공석으로 인해 이뤄진 것. 노회 자문위원회와 임원회를 거쳐 안건을 상정해 소집된 것이다. 이날 김성수 장로(성석교회)가 의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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