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로 시조변경추진해 난개발 경종 울려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상임대표 홍미라)은 지난 23일, 하남평생교육원에서 공동대표단 회의를 갖고 제4차 정기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총회는 오는 3월 6일 오후 6시 30분에 잠정적으로 하남평생교육원에서 갖기로 했다. 총회원이 대폭 증원된 관계로 총회 장소를 더 넓은 장소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총회에서 2024년도 지난 회기 사업평가 및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선출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정기총회준비위원회(총준위)를 구성했다.
또한 에너지의날과 기후정의행진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또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이날 각 단체 대표들의 소개 및 인사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후대응활동을 위한 논의에서 단체 및 개인 설문조사 구글폼 작성, 기후인식향상을 위한 교육 및 실천, 재생에너지 입법서명운동, 환경나눔장터, 하남시조변경운동추진위활동, 고니환송회 등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시조변경추진운동은 그린벨트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무분별한 난개발로 산과 강을 오염시키려는 계획에 대한 경종이 될 전망이다.
추후 공동대표자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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