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21 상비부장·재판국원 구성 완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는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1493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제107회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권순웅 목사(평서노회)를, 부총회장에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새로남교회)와 임영식 장로(경서·이천제일)를 선출했다.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 오정호 목사는 유효표 1507표 중 807표를 득표, 한기승 목사는 693표를 득표했다. 오정호 목사는 3년 전, 소강석 목사에게 부총회장 후보를 양보한 바 있다.
또한 서기에 고광석 목사(동광주·광주서광)를 선출했고, 치열한 경선을 벌인 부서기에 김한욱 목사(소래·새안양)가 당선됐다. 김 목사는 810표득표, 김종철 목사는 690표를 얻었다.
회록서기에 한기영 목사(동전주·전주은강), 부회록서기에 전승덕 목사(서대구·설화), 회계에 지동빈 장로(서울한동·강변)를 선출했고, 부회계에 김화중 장로(이리·북일)가 당선됐다. 김화중 장로는 763표를 득표, 한복용 장로는 734표를 얻었다.
또 선거관리위원에 호남·중부지역 강희섭 목사(대전·추부중앙), 전광수 목사(광주·풍암제일), 박종탁 목사(남전주·갈릴리), 서울·서북에 주홍동 장로(북평양·생명), 영남에 이원호 목사(경서·남호), 호남·중부에 이윤남 장로(무안·하묘), 김봉중 장로(경상·새누리) 등이 당선됐다. 당연직에 배광식 목사(남울산·대암), 노병선 장로(경기수원·오산비전), 허은 목사(동부산·부산동현), 이종철 목사(함동·두란노), 홍석환 장로(대경·강북성산)가 당선됐다.
한편 21개 상비부장과 재판국원은 다음과 같다.
△정치부장: 강진상 목사(남울산노회·평산교회) △헌의부장 최찬용 목사(남수원·대덕) △재정부장: 홍석환 장로(대경·강북성산) △규칙부장: 김태영 목사(함북·교회) △고시부장: 김동관 목사(동안주·수원안디옥) △노회록검사부장: 황연호 목사(경기·평안) △감사부장: 김경환 장로(대구·일광) △교육부장: 노경수 목사(전남·광주왕성) △면려부장: 안창현 목사(군산남·서광) △학생지도부장: 손성욱 목사(경중·도리원) △신학부장: 한종욱 목사(군산·등대) △출판부장: 송영식 목사(경일·서광) △사회부장: 안상헌 목사(경서·상주제일) △전도부장: 오범열 목사(경기남·성산) △농어촌부장: 노두진 목사(경천·창대한) △군목부장: 이돈필 목사(중경기·햇빛) △경목부장: 정판술 목사(남광주·건강한)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경청·자인제일) △순교자기념사업부장: 김형곤 장로(김제·대창) △구제부장: 황남길 목사(강중·목양제일) △재판국장: 이두형 목사(한남·서인천제일) △재판국원: 서울·서북에 이병우 장로(수도·장충), 영남에 박주일 장로(경동·큰숲), 서울·서북에 이재천 목사(산서·새성복)와 임창일 목사(서경·목동반석), 호남중부에 박종일 목사(서광주·무창)도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