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이담상담소협회 이단상담사 전문교육원은 2022년 가을학기를 앞두고 이단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자를 모집한다.

 동 협회가 주관하는 이단상담사 자격증 취득과정 전문교육은 한 학기 13주 과정(1일 4시간), 총 4학기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한국의 이단들의 전반적인 내용, 구원론, 계시록, 성막론, 창조과학, 이단상담학, 상담심리, 구령상담 등을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안산 상록교회와 대전신학교 두 곳에서 진행되며, 안산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3주간 한 학기 과정이, 대전신학교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7주간 한 학기 과정이 진행된다.

 수강대상은 성별, 연령, 소속교단에 제한 없이 이단상담사에 관심없는 자이며, 이단소속 신도의 수강은 제외한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소속교인 증명서,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이며 등록금은 학기당 45만원이다.

 과정을 이수한 이에게는 수료증서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단상담사 자격증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이후 한국교회에서 이단상담 전문사역자로 활동할 수 있다.

 수강문의는 안산 손인춘 간사(010-2710-6924), 대전 정운기 목사(010-8001-3281)로 하면 된다. 

박인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