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국제화ㆍ글로벌 리더 양성 위해 협력
학부생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심 집중
학부생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심 집중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이하 장신대)는 지난 5월 30일, 미국 인디애나주 소재 테일러대학교(Tayer University)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독교 리더를 양성하는 일에 협력키로 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장신대 임 총장과 변창욱 대외협력처장, 테일러대 폴 하인즈(Paul Haines) 총장과 가족, 장 진 교수(Korean Program 책임자)가 참석했다.
테일러대는 1846년 설립된 기독교대학으로 3개 학부 25개 전공으로 구성, 유에스뉴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지에서 미 중서부 대학 1위로 선정되는 등 기독교 세계관을 기반으로 우수한 학생을 길러내고 있는 학교로 알려졌다.
양 교는 지난 2017년부터 교류협력에 대한 교감을 확인하고 꾸준하게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5월 30일 체결한 협약으로 결실을 맺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학생, 교수 및 연구자 교류와 단기 및 공동연구 프로그램 등을 협력키로 합의했으며, 특히 협약에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장신대 학부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임성빈 총장은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양 교가 글로벌 기독교 리더 양성 기관으로 더욱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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