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제주 가시리 권역·대정읍 등 방문…노하우 공유·협력방안 모색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천)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경희)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장군면 주민, 주민자치위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 이장을 포함한 30명이 참가하여 제주도 가시리 권역과 서귀포시 대정읍 등을 방문하였다.특히 가시리 권역에서는 ‘유채꽃과 그린에너지가 어우러지는 생명의 마을 가시리’라는 비전으로 ▲ 살맛나는 풍요마을 만들기 ▲ 탄소제로 녹색마을 만들기 ▲ 아름다운 생명의 마을 만들기 ▲ 함께하는 자치마을 만들기를 4대 발전방향을 설정하여 추진한 사업과정을 살폈다.이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진지인 서귀포시 대정읍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임윤빈 장군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 역량과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참석자들이 주민자치 및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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