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 이사장 박경배 목사)는 오는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다음세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8-5차 포럼을 개최한다. ‘각 교단, 교육 책임자에게 듣는다’라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 미래목회포럼 다음세대본부장 설동주 목사가 좌장을 맡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교육전도국장 노재경 목사와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 차세대교육부장 원영인 목사, 예장 고신측 교육원장 이기룡 목사, 예수교대한성겱회 교육국장 서경원 목사가 나서 발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교회성장의 침체기에 코로나19 팬데믹을 만난 한국교회는 엔데믹을 맞이하며 다시 부흥을 외치고 있다. 한국교회의 미래는 다음세대에 달려있다는 분석 아래 국내 대표적인 교단들은 어떤 다음세대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한다.

아울러 미래세대선교회 대표 김언약 선교사와 여의도성북교회 정재명 목사가 패널로 참여해 다음세대 교육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각 교단의 교육 담당자이자 실무자가 직접 나서는 이번 포럼은 다음세대 전략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교회들의 관심을 모으며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포럼은 다음세대를 가슴에 품은 목회자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02-708-0191)을 통해 포럼 참석을 신청하면 된다.

양진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