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주 목사, '신천지 돌발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 출판 기자회견 개최
양형주 목사, '신천지 돌발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 출판 기자회견 개최
  • 박인재 기자
  • 승인 2022.08.12 0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경공부와 출판을 통해 신천지 대처사역에 헌신하는 양형주 목사(대전도안교회 담임)가 신간  '신천지 돌발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 출판에 맞춰 11일 오후 2시 백주년기념관 2층 카페ON에서 출판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독교포털뉴스 정윤석 기자의 진행으로 정 기자의 질문과 양형주 목사의 답변 형식으로 이뤄졌다.

 양형주 목사는 "신천지 교인들은 포교 시 그동안 우리가 믿고 있던 신앙에 대해 의심을 품게 하는 질문을 던져 미혹하며,  신천지 교리를 전제한 독성있는 교묘한 질문을 던진다."면서, "신천지인들은 기존교회 성도들을 미혹하기 위해 자신이 말씀에 무지함을 자각하게 하고 성도들이 갖고 있던 구원관, 교회관, 종말관 등을 흔들며, 현재 다니는 교회 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느낌을 주고, 교회의 목회자에 대해 불만족 하고 말씀이 들리지 않도록 한다"고 말했다.

양형주 목사가 신간의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러한 질문을 통해 신천지 신도들의 신앙강화를 추구해 역시 신천지 말씀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고 말했다.

 또한 이 책의 기능에 대해 양 목사는 "신천지 탈퇴자들이 신천지 내에서 주입받은 독성을 빼지 못하고 그 찌꺼기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상황에 놓인 이들을 돕는데도 이 책이 사용될 수 있댜."고 설명했다.

 그리고 양 목사는 "지금 해외에 파송된 선교사들에게도 이런 질문이 대비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현재 신천지는 공격적인 해외포교도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 책이 해외선교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참석한 기자들의 자유로운 질문이 이어졌고 양형주 목사는 질의응답에 응했다.

신천지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많은 기자들이 함께했다.

 

 한편 양형주 목사는 이번에 출간한 책으로 9월부터 10주간 시무하고 있는 대전도안교회 제직들에게 오프라인 강의를, 목회자와 선교사를 대상으로 역시 9월부터 온라인 줌 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양로52길 15-4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최고지성인교계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최고지성인교계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최고지성인교계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