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왕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국 독자들에게 문안인사 드립니다.
코로나19 팬데믹기 이후 한국교회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포스트코로나19를 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대비를 위해 새로운 변혁을 위한 협의회(New Revolution Conference·NRC)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계획을 갖고 있어도 세상에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알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존경하는 전계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증경총회장님이 교계언론계에서 정론직필했던 기자팀과 함께 2019년 2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창간한 C헤럴드(CHERALD)를 통해서 세상에 알리기로 작심을 했습니다.
우리 C헤럴드 작명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히브리어 구약성경과 헬라어 신약성경을 거쳐 라틴어 성경으로 발전하면서 이어져온 라틴어 계통 언어들에서는 대한민국을 스페인어 COREA, 이탈리아어 COREA, 포르투갈어 COREIA, 프랑스어 COREE 등의 앞글자를 따서 명명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제국주의 시대, 군국주의 통치 식민지 지배 시대에 알파벳 순서에서 Corea가 Japan보다 앞선다고 뒷글자인 Korea로 바꿔 놓았습니다. 해방 후에도 친일청산을 하지 못해 지금까지 오고 있는데, 민족 정체성을 되찾는 의미에서 대한민국 첫 글자를‘C’자로 호칭해 C헤럴드로 명명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의 명칭인‘Christian’의 첫 글자를 땄고, ‘Clean’의 첫 글자를 따 C자를 붙였으며, 중요한 소식의 전달자라는 뜻의 ‘헤럴드’를 붙여서 C헤럴드라고 명명했습니다.
즉 대한민국에서 정의와 평화를 일궈나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전하는 뉴스 전달 매체가 C헤럴드(CHERALD)입니다.
우리 C헤럴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와 한국교회 갱신을 위해 부정기 간행 지면신문과 일간 인터넷신문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광고국과 출판국, 그리고 편집국 취재기자들은 오랜 세월 교계 언론사에 종사했던 팀입니다.
이들은 대가성 촌지 한 푼 받지 않고 정론직필했던 대쪽 같은 기자팀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유독 대학 후배들이 많아서 정감이 갑니다. 우리 후배 기자팀은 한때 전원 박사급으로 구성된 교계 최고 지성인그룹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저는 NRC의 정신을 담아 바르게 지도하려고 합니다. NRC의 이름대로 한국교회를 변혁하려고 합니다.
그 변혁의 내용 중에 가장 먼저, 평생을 복음 전파를 위해 애써온 목회자들의 은퇴 후 노후 대책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또한 억울한 이들의 권익을 보호해 줘야 합니다. 교단에 신문고 제도를 두어 재판국 판결 나기 전에 경청하면서 억울한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구조를 마련해야 합니다.
시대를 선도하며 최첨단 교단 시스템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C헤럴드의 수장을 맡아 물심양면 후원하며 지도해 나갈 때, 전국 독자들은 많은 기도와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