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울노회장에 김관선 목사 선출
고 박세영 목사 소천으로 인해 공석 보선
2025-03-13 양진우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서울노회는 13일, 노회사무실에서 임ㆍ역원 중심으로 모인 가운데 임시노회를 갖고 노회장 보선을 했다.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증경노회장인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를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4월 21일, 속초 더클래스300호텔서 개회하는 봄 정기회 때까지이다.
이번 보선은 지난 2월 25일에 소천한 노회장 박세영 목사(신민교회) 공석으로 인해 이뤄진 것. 노회 자문위원회와 임원회를 거쳐 안건을 상정해 소집된 것이다. 이날 김성수 장로(성석교회)가 의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