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교주 육체영생 불가’ 감추기 위해 채널 폐쇄 시도 일삼아”
유튜브 ‘신천지교리반증TV - 신천지 탈퇴자연합’, 저작권 침해신고 남발하는 신천지 규탄 “신천지인들은 신천지가 무엇을 감추고 덮으려 하는지 꼭 확인하기 바란다”
신천지의 핵심교리인 ‘영생불사 교리’를 이만희 교주가 스스로 부정하는 발언이 안티 신천지 유튜브에 의해 폭로되자 이것을 감추기 위해 신천지가 조직적으로 유튜브 본사에 저작권 침해신고를 해 해당채널을 폐쇄시키려 한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유튜브 ‘신천지교리반증TV - 신천지 탈퇴자연합’은 최근 유튜브 Shots 동영상을 통해 “신천지의 저작권침해 신고 때문에 삭제됐다가 복원된 동영상을 다시 올린다”고 말하면서 “신천지는 이 채널을 어떻게든 폐쇄시키기 위해 저작권 침해신고를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작권 침해신고로 7개의 영상이 내려갔다가 복원됐는데 신천지가 무엇을 감추고 덮으려 하는지 신천지인들은 두 눈으로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그러면서 최근 복원된 영상인 2023년 7월 19일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강의한 영상의 일부분을 올렸다.
이 동영상에서 이만희 교주는 “이 사람도 여러분 보다시피 늙었어요”라고 말하며 “그러나 옛날과 같겠느냐 하는 생각이죠”라고 한탄하며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소원하는 것은 이 책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영생불사해야 하는데 그것 못하면은 이거 헛고생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하며 신천지의 육체영생 교리를 부정하는 말을 한 것이다.
이 교주의 이러한 발언이 담긴 동영상이 유튜브 ‘신천지교리반증TV - 신천지 탈퇴자연합’에 올라오자 신천지 측은 신천지 측의 동영상을 무단사용 했다는 이유로 유튜브 본사에 저작권침해 신고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때 마다 동영상이 복원됐다는 알림을 올린 것으로 봐서는 유튜브 ‘신천지교리반증TV - 신천지 탈퇴자연합’의 동영상 업로드가 공익성 차원이었다는 소명이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