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보도 바탕으로 JMS 실체 낱낱이 파헤쳐
투데이코리아 김시온 기자, 「그들의 신은 누구인가」 출간 JMS 2인자 정조은과 인터뷰 통해 드러난 JMS 실체 폭로
JMS 정명석 교주와 JMS의 내부비리를 파헤쳐 고발한 책이 출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JMS와 관련한 60여 건에 이르는 추적, 탐사보도 단독기사를 작성해 그들의 실체를 폭로한 투데이코리아 김시온 기자가 그동안의 취재를 바탕으로 「그들의 신은 누구인가」라는 단행본을 출간했다.
김 기자는 이 책에서 JMS의 2인자 정조은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낸 JMS 내부의 권력 구조와 비리를 폭로하고, JMS 신자들의 피해 사례를 소개하며, JMS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JMS에 대한 단순한 비판이나 비난이 아니라, JMS의 실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JMS 신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어 이번 책은 ‘정명석’과 ‘JMS교단’에 대한 3부작 시리즈 중 1부작으로, 이어지는 2부와 3부에서는 ‘JMS의 포교방식’, ‘JMS가 가지고 있는 특성’ 그리고 '탈퇴자들의 이야기'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김시온 기자는 투데이코리아 탐사보도팀 기자로, 지난 2023년부터 지금까지 기독교복음선교회, 이른바 JMS와 관련해 60여건 이상의 단독 기사를 보도했다. 이 보도를 바탕으로 2023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언론대상을 수상했다.
또 MBC PD수첩과 MBC 실화탐사대 등에 출연해 JMS에 대한 실체를 폭로했고,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세르비아 최대 국영방송 RTS 등과도 공동 취재를 진행했다.
한편 김 기자는 현재) 재노북스 출판기획 이사, 리포미스트 대표, RF큐브 대표를 맡고 있다.
출판사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3월 22일 교보, 알라딘, 예스24 사이트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4월부터는 전국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