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기쁨 강동지부 & 비전교회, 천호2동에 쌀과 라면 기부
작년 연말 강동구 암사역 거리모금 행사를 통해 모은 모금액으로 구입 강동구 지역 학생 3명에게 장학금도 지급
2022-01-22 박인재 기자
사단법인 나눔과기쁨(이사장 나영수 목사) 강동지부(지부장 이남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 비전교회(담임목사 이남순)는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천호2동 나눔과기쁨 강동지부 사무실에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김병순 목사(에녹교회)의 기도와 사도행전 20장 35절을 본문으로 '주는 것이 복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김성종 목사(열림문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강동구 천호2동 배경숙 동장의 격려사와 이남순 목사의 경과보고, 김성분 목사(생명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진행된 전달식에서 나눔과기쁨 강동지부 이남순 목사는 천호2동 배경숙 동장에게 10kg 쌀 150포대와 라면 70박스를 전달했다.
이어서 강동구 지역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연말 서울 강동구 암사역 인근에서 거리모금을 진행하여 모은 모금액으로 쌀과 라면을 구입해 천호2동에 전달하고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